[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류준열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류준열이 ‘운빨로맨스’와 ‘응답하라 1988’의 차이점을 밝혔다.

류준열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 ‘운빨로맨스’와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연애를 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류준열은 “‘운빨로맨스’에서는 연애를 하는 달달한 장면이 있었다”면서 “내가 좋다고 하면 상대도 좋다고 하는 피드백이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응팔’과 큰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운빨로맨스’ 촬영을 할 때 더 재밌고 알콩달콩하고, 달콤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류준열은 앞서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지난 14일 종영한 드라마 ‘운빨로맨스’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인기를 이어갔다. 류준열은 현재 송강호·유해진과 영화 ‘택시 운전수’ 촬영에 돌입,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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