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가수 존박이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편하다고 고백했다.
존박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몇년 전 존박과 EBS 라디오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영어로 질문했는데 우리말로 답변을 해 웃겼다”는 목격담이 공개됐다.
이에 존박은 “영어를 잘 안쓰다 보니 혀가 굳어 말이 잘 안나온다”며 “영어를 안쓰는게 버릇이 됐다”고 당시 인터뷰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영어를 쓰면 ‘잘난척한다’는 말을 듣는다”면서 그가 한국말을 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우는 존박에게 “그래도 영어 계속 해야한다”며 “데니 형은 미국국적 시민권자고 이름이 데니인데도 영어를 아예 못한다. 같이 미국갔는데 내가 햄버거 시키러 갔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존박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몇년 전 존박과 EBS 라디오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영어로 질문했는데 우리말로 답변을 해 웃겼다”는 목격담이 공개됐다.
이에 존박은 “영어를 잘 안쓰다 보니 혀가 굳어 말이 잘 안나온다”며 “영어를 안쓰는게 버릇이 됐다”고 당시 인터뷰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영어를 쓰면 ‘잘난척한다’는 말을 듣는다”면서 그가 한국말을 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우는 존박에게 “그래도 영어 계속 해야한다”며 “데니 형은 미국국적 시민권자고 이름이 데니인데도 영어를 아예 못한다. 같이 미국갔는데 내가 햄버거 시키러 갔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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