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팩트/사진제공=스타제국
임팩트/사진제공=스타제국
그룹 임팩트(IMFACT)가 전국 스쿨어택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13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임팩트는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중, 고등학교 공연을 끝으로 공식적인 스쿨어택 이벤트를 마무리 지었다. 본격적인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

임팩트는 지난 3월 14일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진행된 스쿨어택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광주, 부산, 강릉 등 약 32개의 도시 중, 고등학교를 방문해 약 2만 5000명의 학생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중, 여고뿐만 아니라 남고와 남녀공학을 가리지 않고 이벤트를 신청한 학교는 어디든 찾아가는 스페셜한 팬 서비스로 호응을 얻었다.

임팩트는 스쿨어택 이벤트를 통해 데뷔곡 ‘롤리팝(Lollipop)’의 무대는 물론 학생들과 즐길 수 있는 걸그룹 퍼포먼스, 이벤트,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전국의 많은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스쿨어택 공연에서 임팩트는 “소중한 시간 함께해주신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분들께 힘을 드리고자 시작된 이벤트가 오히려 저희에게 더 큰 힘과 기운을 주신 것 같다”며 “스쿨어택을 통해 정말 많은 걸 배웠고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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