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데프콘, 워터파크 필수템 아이템 등극 "밥만 주면 따라갑니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능력자들’ / 사진제공=MBC

가수 데프콘이 ‘능력자들’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는 데프콘이 모두가 공감하는 워터파크 필수템으로 등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워터파크 덕후’가 출연해 워터파크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워터파크는 모두 섭렵했다는 ‘덕후’는 직접 뽑은 국내 워터파크 베스트5를 공개하며,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꿀팁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덕후가 다양한 워터파크의 워터슬라이드를 소개 하던 중, 출연진들의 시선이 한 워터파크의 슬라이드에 멈췄다. 은지원은 “여기는 데프콘을 꼭 데려가야 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게스트 김기리 역시 은지원의 말에 격하게 동의하며 “필수 아이템이다”라고 데프콘을 치켜세웠을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올 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 데프콘”이라며 쐐기를 박아 녹화장은 폭소가 터졌다는 후문이다. 데프콘 또한 이들의 말에 “밥만 주시면 따라가겠다”라고 말해 과연 데프콘을 워터파크에 꼭 데려가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1워터파크 1데프콘’ 보급을 절로 외치게 될 MBC ‘능력자들’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