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여자의 비밀’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은 시청률 조사기관 TNMS 집계 결과 시청률 17.7%를 기록,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서도 16.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여자의 비밀’은 지난 6월 27일 첫 방송 이후, 일일드라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펙터클한 영상과 탄탄한 구성, 미드를 연상케 하는 빠른 스토리 전개 등 3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 강지유(소이현)를 둘러싼 등장 인물들의 갈등이 본격화되며 시청률 상승곡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치매에 걸친 채 한국으로 돌아온 채서린(김윤서)의 어머니 박복자(최란)가 지유의 집에 들어가며 새로운 국면 전환을 예고하는 한편, 조각난 기억의 조각을 찾기 위한 지유의 행보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은 시청률 조사기관 TNMS 집계 결과 시청률 17.7%를 기록,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서도 16.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여자의 비밀’은 지난 6월 27일 첫 방송 이후, 일일드라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펙터클한 영상과 탄탄한 구성, 미드를 연상케 하는 빠른 스토리 전개 등 3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 강지유(소이현)를 둘러싼 등장 인물들의 갈등이 본격화되며 시청률 상승곡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치매에 걸친 채 한국으로 돌아온 채서린(김윤서)의 어머니 박복자(최란)가 지유의 집에 들어가며 새로운 국면 전환을 예고하는 한편, 조각난 기억의 조각을 찾기 위한 지유의 행보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