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지난 24일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로 김주현이 선정되며 두 달 여 간의 오디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무엇보다 대중들의 화제 속에 오디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데에는 배우 주원의 용기가 큰 몫을 했다.
사극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엽기적인 그녀’의 남주인공 견우 역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주원은 오디션이 시작된 5월부터 최종 우승자가 선발된 6월까지 오디션 전반적인 부분에 조력하며 추진력을 더했다.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가 이와 관련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강했던 덕분.
이에 주원은 양일간 진행됐던 톱10 선발 오디션에서 심사에 참여해 오디션의 열기를 달궜으며 톱3를 선정하는 심사 자리는 물론, 톱3 심층면접 자리에도 참석했다.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뽑는 자리인 만큼 진지하고 심사숙고하면서 의견을 제안했으며 자칫 경직될 수 있는 심층면접에선 유연하게 분위기를 풀어나가기도 했다.
또한 그는 우승자 결정전 미션 촬영장에도 방문해 배우 주원이자 동료 주원으로서 ‘그녀’ 후보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오디션의 모든 과정에 활력을 높였다.
‘엽기적인 그녀’ 제작사의 관계자는 “톱스타들이 작품실패의 두려움 등으로 상대배우가 톱스타가 아니라면 출연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주원은 달랐다. 또한 본인도 신인배우에서 한 계단씩 성장해 지금의 자리까지 왔고 많은 신인 배우들이 등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컸다. 때문에 톱스타의 위치에 있는 그에게도 큰 도전이었을 이번 오디션 동안 모든 신인 배우들을 배려했으며 진정성 있고 최선을 다해 오디션의 처음부터 끝까지 임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톱배우 주원의 마인드가 대중문화 시장의 선순환 구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2개월 동안 동고동락해 준 주원의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도성 최고의 까도남 견우와 도성 최고의 트러블메이커 ‘그녀’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사전제작 작품. 국내 최초로 여주인공을 오디션으로 선발하는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으며 1800대 1의 경쟁을 뚫고 김주현이 최종 ‘그녀’로 낙점됐다.
오는 2017년 초 방송을 목표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되며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사극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엽기적인 그녀’의 남주인공 견우 역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주원은 오디션이 시작된 5월부터 최종 우승자가 선발된 6월까지 오디션 전반적인 부분에 조력하며 추진력을 더했다.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가 이와 관련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강했던 덕분.
이에 주원은 양일간 진행됐던 톱10 선발 오디션에서 심사에 참여해 오디션의 열기를 달궜으며 톱3를 선정하는 심사 자리는 물론, 톱3 심층면접 자리에도 참석했다.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뽑는 자리인 만큼 진지하고 심사숙고하면서 의견을 제안했으며 자칫 경직될 수 있는 심층면접에선 유연하게 분위기를 풀어나가기도 했다.
또한 그는 우승자 결정전 미션 촬영장에도 방문해 배우 주원이자 동료 주원으로서 ‘그녀’ 후보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오디션의 모든 과정에 활력을 높였다.
‘엽기적인 그녀’ 제작사의 관계자는 “톱스타들이 작품실패의 두려움 등으로 상대배우가 톱스타가 아니라면 출연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주원은 달랐다. 또한 본인도 신인배우에서 한 계단씩 성장해 지금의 자리까지 왔고 많은 신인 배우들이 등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컸다. 때문에 톱스타의 위치에 있는 그에게도 큰 도전이었을 이번 오디션 동안 모든 신인 배우들을 배려했으며 진정성 있고 최선을 다해 오디션의 처음부터 끝까지 임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톱배우 주원의 마인드가 대중문화 시장의 선순환 구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2개월 동안 동고동락해 준 주원의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도성 최고의 까도남 견우와 도성 최고의 트러블메이커 ‘그녀’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사전제작 작품. 국내 최초로 여주인공을 오디션으로 선발하는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으며 1800대 1의 경쟁을 뚫고 김주현이 최종 ‘그녀’로 낙점됐다.
오는 2017년 초 방송을 목표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되며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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