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골든 레트리버 다발이가 무단 침입을 일삼았다.
19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남의 새끼의 베이비 시터를 자청해 매일 남의 집에 침입하는 골든 레트리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발이는 새끼 웰시코기 6마리가 지내고 있는 옆집을 매일 찾아갔다. 다발이는 새끼들 앞에서 애교를 부리며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새끼 강아지들의 싸움에 중재까지 나서는 등 든든한 모습을 선보였다.
웰시코기 새끼들의 엄마 뚱이는 오히려 무관심했다. 뚱이는 새끼들이 장난을 치면 짓는가 하면 가까이 다가가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했다.
다발이의 견주는 “사실 다발이와 뚱이는 어릴 때부터 함께 지내던 사이였다. 특히 다발이가 뚱이를 너무 좋아했다. 어느 날 뚱이가 다른 개와의 교배로 새끼를 낳았고, 그 이후 뚱이는 다발이를 모른 체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설명했다.
이날 다발이의 견주는 다발이가 나가지 못하게 가뒀고, 다발이는 식음을 전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다발이는 방충망까지 뚫고 웰시코기 새끼들에게 달려갔다. 새끼들 역시 다발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9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남의 새끼의 베이비 시터를 자청해 매일 남의 집에 침입하는 골든 레트리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발이는 새끼 웰시코기 6마리가 지내고 있는 옆집을 매일 찾아갔다. 다발이는 새끼들 앞에서 애교를 부리며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새끼 강아지들의 싸움에 중재까지 나서는 등 든든한 모습을 선보였다.
웰시코기 새끼들의 엄마 뚱이는 오히려 무관심했다. 뚱이는 새끼들이 장난을 치면 짓는가 하면 가까이 다가가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했다.
다발이의 견주는 “사실 다발이와 뚱이는 어릴 때부터 함께 지내던 사이였다. 특히 다발이가 뚱이를 너무 좋아했다. 어느 날 뚱이가 다른 개와의 교배로 새끼를 낳았고, 그 이후 뚱이는 다발이를 모른 체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설명했다.
이날 다발이의 견주는 다발이가 나가지 못하게 가뒀고, 다발이는 식음을 전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다발이는 방충망까지 뚫고 웰시코기 새끼들에게 달려갔다. 새끼들 역시 다발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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