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조연우가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조연우는 9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해 ‘아줌마’ 면모를 뽐낸다.
앞서 진행된 ‘백년손님’ 스튜디오 녹화에서 조연우는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얼굴로 여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후 말문을 연 그는 폭풍 수다를 시작해 현장에 있는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조연우는 “육아가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한데 이어 “예전엔 얼굴을 가리고 다녔지만 이제는 지나가는 아줌마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아이는 몇 살이냐고 물어본다. 심지어 어제는 아주머니 옆자리에 앉아서 긴 수다를 떨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작년에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최근에는 작품도 하고 있지 않아서 전업주부처럼 아이를 돌보고 있다”며 쉬지 않고 말을 이어나갔다. 패널들은 조연우의 끊이지 않는 수다에 “여기가 반상회인가? 미용실인가?”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우는 녹화가 끝난 후에도 “집에 가기 싫다”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조연우는 9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해 ‘아줌마’ 면모를 뽐낸다.
앞서 진행된 ‘백년손님’ 스튜디오 녹화에서 조연우는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얼굴로 여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후 말문을 연 그는 폭풍 수다를 시작해 현장에 있는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조연우는 “육아가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한데 이어 “예전엔 얼굴을 가리고 다녔지만 이제는 지나가는 아줌마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아이는 몇 살이냐고 물어본다. 심지어 어제는 아주머니 옆자리에 앉아서 긴 수다를 떨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작년에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최근에는 작품도 하고 있지 않아서 전업주부처럼 아이를 돌보고 있다”며 쉬지 않고 말을 이어나갔다. 패널들은 조연우의 끊이지 않는 수다에 “여기가 반상회인가? 미용실인가?”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우는 녹화가 끝난 후에도 “집에 가기 싫다”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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