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사진=KBS2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개콘’ 개그맨들이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 했다.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측은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는 영화다’에 입덕할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개그맨 임우일, 김성원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돗개 ‘부산이’로 알려진 이 강아지는 지난 1일 ‘개콘’ 녹화 현장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29일 첫 선을 보인 ‘개콘’의 새 코너 ‘영화는 영화다’는 밑바닥 인생이지만 연기 열정 빼면 시체인 단역 배우 임우일의 팔자 역전을 그린 개그다. 첫 방송에 “다케시마 그딴 거 없다. 원래 원초적을 다케시마 그런 건 없다”라는 대사로 통쾌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개콘’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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