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소연, 이상우 도움으로 운전 트라우마 극복할까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가화만사성’ 김소연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가화만사성’ 김소연의 애틋한 눈빛이 포착됐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27화 예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이상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보고있다.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봉해령은 이중적인 시어머니와 차가운 남편을 두고 가슴앓이를 하고 살다가, 이혼 후 자신의 행복을 찾아 홀로서기에 도전하고 있는 인물. 그녀를 좋아하는 지건(이상우)은 해령의 홀로서기를 위해 안팎으로 물심양면 돕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27화에서는 아들의 교통사고 이후 운전에 트라우마가 생긴 해령을 위해 운전 연수를 적극적으로 돕는 지건과 그 마음이 고마운 해령의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운전 연습을 하며 긴장한 해령과 긴장을 풀어주려는 듯 더욱 다양한 시도를 하는 지건의 데이트는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줄 전망이다.

‘가화만사성’은 동시간대 1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