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 호랑이띠 남자 찾기 대작전 '고군분투'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운빨로맨스’ / 사진=MBC ‘운빨로맨스’

황정음의 ‘호랑이띠 찾기’ 미션이 시작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2회에서 황정음이 호랑이띠 남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보늬(황정음)는 식물인간이 된 동생 보라(김지민)를 살리려면 호랑이띠 남자와 인연을 맺어야 한다는 도사의 말에 호랑이띠 남자를 찾아 헤맸다. 특히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술에 취한 보늬가 호랑이띠 제수호(류준열)에게 깜짝 키스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 이날 방송에는 ‘가짜 호랑이띠’ 최건욱(이수혁)이 보늬와 인연을 맺게 됐다. 보늬의 옆집으로 이사를 온 건욱은 자신을 밀어내는 보늬에 “내가 호랑이띠면 같이 밥을 먹겠냐”고 물어 보늬의 환심을 샀다.

‘운빨로맨스’는 이날 2회는 시청률 8.7%로 지난 첫 회 시청률 10.3%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