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삼각 케미에도 불구...시청률 소폭 하락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운빨로맨스’ 포스터

‘운빨로맨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2회는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회 기록한 10.3%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운빨로맨스’는 첫 회보다 눈에 띄게 하락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운빨로맨스’에서는 제수호(류준열)가 심보늬(황정음)와 필요 이상으로 얽히게 되고, 결국 수호가 보늬에게 사업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건욱(이수혁)도 적극적으로 등장해 보늬와의 호흡을 선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딴따라’는 8.6%, KBS ‘마스터-국수의 신’은 8.0%를 기록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