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마녀보감’ 김새론이 윤시윤을 위로했다.
20일 방송된 JTBC ‘마녀보감'(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에서는 연희(김새론)와 허준(윤시윤)의 만남이 그려졌다.
자신의 방 문 앞에 쓰러져 있는 허준을 발견한 연희는 그를 정성껏 치료해줬고, 그에게 “동이라도 트면 그때 출발해”라고 당부했지만, 허준은 가던 길을 가기 위해 떠나려했다. 하지만 허준은 마음이 바뀐듯 “근데 널 위험한 곳에 혼자 두는 것도 사내 된 도리가 아닌 것 같으니 오늘만 특별히 자고 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허준은 연희에게 “너도 태어나면 안 되는 집에서 태어난 것이냐”라며 “존재 자체가 누가 되고 짐이 되는 집에서 태어난 것이냔 말이다”라며 물었고, 연희는 “세상에 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은 없댔어”라며 “우리 오라버니께서 말씀하셨어. 어떤 사람이든 태어난 사람들은 저마다 하나씩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가지고 태어난 거라고. 그것을 찾는 것이 인생이라고”라며 지혜롭게 허준을 위로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20일 방송된 JTBC ‘마녀보감'(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에서는 연희(김새론)와 허준(윤시윤)의 만남이 그려졌다.
자신의 방 문 앞에 쓰러져 있는 허준을 발견한 연희는 그를 정성껏 치료해줬고, 그에게 “동이라도 트면 그때 출발해”라고 당부했지만, 허준은 가던 길을 가기 위해 떠나려했다. 하지만 허준은 마음이 바뀐듯 “근데 널 위험한 곳에 혼자 두는 것도 사내 된 도리가 아닌 것 같으니 오늘만 특별히 자고 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허준은 연희에게 “너도 태어나면 안 되는 집에서 태어난 것이냐”라며 “존재 자체가 누가 되고 짐이 되는 집에서 태어난 것이냔 말이다”라며 물었고, 연희는 “세상에 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은 없댔어”라며 “우리 오라버니께서 말씀하셨어. 어떤 사람이든 태어난 사람들은 저마다 하나씩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가지고 태어난 거라고. 그것을 찾는 것이 인생이라고”라며 지혜롭게 허준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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