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30회에는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가수가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유재석팀의 ‘슈가맨’은 90년대 대표 테크노 댄스곡의 주인공이다. 그동안 많은 제보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제작진이 8개월간 끈질기게 섭외한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슈가맨’의 등장에 역주행송을 작업한 뮤지는 “이분이 진짜 출연하는거냐”라며 감격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유희열팀의 ‘슈가맨’으로는 90년대를 발라드로 평정한 대표 ‘이별송’, ‘시련송’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특히 여성 방청객들은 노래가 시작되는 순간 옛 추억에 잠기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쇼맨으로는 가요계 대표 하모니 그룹 마마무와 V.O.S가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