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하지원 / 사진제공=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지원 / 사진제공=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지원이 보그 타이완(Vogue Taiwan) 20주년 기념호 표지를 장식했다.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3일 “하지원이 2015 1월호 보그 타이완 표지 이후 1 5개월 만에 20주년 표지를 장식했다”며 “이는 대만에서 한류 최정상의 자리에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는 말과 함께 화보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청순한 드레스를 입고 강렬한 메이크업을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순함과 섹시함이 느껴지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패션 매거진 보그 타이완은 2016년 5월, 20주년을 맞아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자 카리스마를 겸비한 한국 여배우 하지원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관계자는 “하지원은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매력을 가진 배우다. 카멜레온 같이 끊임없이 변신하며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고 이를 위해 없이 공부하고, 배우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훌륭한 연기자다라고 극찬하며 표지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지원은 지난해 11 금마장 영화제 시상자로 대만을 방문한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보그 패션 나이트 아웃(Vogue Fashion’s Night Out) 메인 게스트로 초대됐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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