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 연정훈에 "갑질하는 놈들 세상에서 가장 경멸해"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욱씨남정기’ 이요원, 윤상현/사진제공=JTBC ‘욱씨남정기’ 방송화면

‘욱씨남정기’ 윤상현이 연정훈에게 일침을 가했다.

29일 방송된 JTBC ‘욱씨남정기'(연출 이형민, 극본 주현)에서는 러블리 코스메틱 직원들이 회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상(연정훈)은 직원들을 한 식구라고 칭하며 종종 회식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옥다정(이요원)은 “좀 역겹다. 돈 좀 꽂아놓고 한 식구라니. 그런 취향 아니잖아요? 자기 돈 아니면서 갑질하는 놈들 세상에서 가장 경멸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옥다정의 마음을 얻을 수 있냐는 이지상의 물음에, 남정기는 “좋은 제품,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노력을 몸소 보여주시면 되지 않냐”라며 “일을 하면서 자부심, 뿌듯함, 함께 할 수 있다는 동료가 있다는 거, 그런 게 행복 아니겠냐”라고 답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