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3도 화상을 입은 가운데,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 관계자는 29일 텐아시아에 “고현정이 며칠 전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촬영 중 다친 것은 아니고 개인 일상 중 부상을 입은 것이다. 현재 통원치료 중이며 회복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워낙 배우의 의지가 강해 촬영에 큰 지장은 없는 상황이다. 일정을 잘 조율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디어 마이 프렌즈’는 반 사전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분량의 촬영이 진행됐다. 향후 스케줄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다음주 예정된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정상적으로 참석할 계획”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28일 예정돼 있었던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이 고현정의 부상으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