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밝고 건강한 에너지, 비타민 될 것"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트와이스, 조슬기 기자 kelly@

걸그룹 트와이스가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페이지 투(PAGE TWO)’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트와이스는 “활동하는 내내 대중들에게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우리를 보고 힘을 내시면 좋겠다.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연은 “‘우아하게’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페이지 투’에는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을 포함해 ‘소중한 사랑’ ‘터치다운(Touchdown)’ ‘툭하면 톡’ ‘우후(Woohoo)’ ‘헤드폰 써’ 등 총 7곡이 담겨있다.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 팝’ 댄스 곡이다.

트와이스는 신곡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