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가인 양측 "사생활 사진 유출? 사실무근...법적 대응 나설 것" (공식입장)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주지훈 가인2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 커플이 사생활 사진 유출 루머에 휩쓸린 가운데 양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에 “사생활 사진 유출은 사실 무근이다. 악성루머를 옮기는 이들과 최초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펼칠 예정”이라며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인터넷의 소문만으로 기사화한 최초 보도한 매체에도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같은 날 텐아시아에 “현재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는 가인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임을 확실히 밝힌다”며 “가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최초 유포자는 물론, 사실 확인하지 않은 채 기사화한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입장은 전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두 남녀의 사진이 확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의 주인공이 주지훈과 가인이라고 의심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지훈과 가인 커플은 지난 2014년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