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 슈주 전 멤버 김기범·中 배우 유리나 출연 확정...대본리딩 시작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주왕'

‘주왕’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IPTV&케이블TV VOD 전용콘텐츠 ‘주왕’ 측은 20일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과 중국 여배우 유리나, 이도경, 이병준, 명계남, 시오야 ?, 채민서, 연제욱, 지대한, 최무배, 윤성민, 박재정 등의 출연 확정을 알리며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 리딩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 조연 배우들은 리딩 전부터 가졌던 사전미팅을 통해 이미 돈독해져 서로 챙겨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김기범은 여자친구인 다해를 잃고 복수를 위해 주왕이 되고자 결심하는 금동 역을 맡았다. 금동을 사랑하며 헌신하는 여자 다해 역에는 유리나가 이름을 올렸다.

‘주왕’은 대한민국 술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하드보일러 드라마로 강남유흥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펼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오는 8월 중 IPTV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베르디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