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서진이 김영필의 검은 속을 알아차렸다.
16일 방송된 MBC ‘결혼계약’에서는 한지훈(이서진)이 사채업자(오대한)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채업자는 지훈의 레스토랑을 찾아가 혜수(유이)를 수소문했다. 당연히 그는 문전박대 당했고, 가게에서 나오는 길에 우연히 지훈과 마주쳤다.
지훈은 사채업자를 기억해냈다. 멀리서 들려온 그의 통화내용 또한 수상했다. “그 여자에게 꼭 받아내겠다”는 이야기가 혜수를 가리키는 듯 했기 때문이다.
지훈은 즉각 사채업자에게 달려가 뒷통수를 후려쳤다. 그는 “강혜수에게 무슨 속셈이냐”고 물었고, 사채업자는 발끈해 몸싸움을 벌였다. 잠시 후 레스토랑 식구들이 나와 사채업자를 제압했고 지훈은 떨어진 그의 휴대 전화를 발견, 통화 내역을 확인했다. 휴대전화 기록에는 한정훈(김영필)과의 통화 내역이 적혀있었다.
지훈은 정훈에게 달려가 무슨 속셈이냐고 물었다. 정훈은 “그 여자 정말 사랑하느냐”면서 “아버지에게 받은 돈 토해내라고 했다. 너도 앞으로 평생 그 일 반성하면서, 주제파악하고 살아라”고 화내며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결혼계약’ 방송화면
16일 방송된 MBC ‘결혼계약’에서는 한지훈(이서진)이 사채업자(오대한)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채업자는 지훈의 레스토랑을 찾아가 혜수(유이)를 수소문했다. 당연히 그는 문전박대 당했고, 가게에서 나오는 길에 우연히 지훈과 마주쳤다.
지훈은 사채업자를 기억해냈다. 멀리서 들려온 그의 통화내용 또한 수상했다. “그 여자에게 꼭 받아내겠다”는 이야기가 혜수를 가리키는 듯 했기 때문이다.
지훈은 즉각 사채업자에게 달려가 뒷통수를 후려쳤다. 그는 “강혜수에게 무슨 속셈이냐”고 물었고, 사채업자는 발끈해 몸싸움을 벌였다. 잠시 후 레스토랑 식구들이 나와 사채업자를 제압했고 지훈은 떨어진 그의 휴대 전화를 발견, 통화 내역을 확인했다. 휴대전화 기록에는 한정훈(김영필)과의 통화 내역이 적혀있었다.
지훈은 정훈에게 달려가 무슨 속셈이냐고 물었다. 정훈은 “그 여자 정말 사랑하느냐”면서 “아버지에게 받은 돈 토해내라고 했다. 너도 앞으로 평생 그 일 반성하면서, 주제파악하고 살아라”고 화내며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결혼계약’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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