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틀트립’과 ‘어서옵쇼(Show)’가 한류의 새 바람을 몰고올 전망이다.
KBS는 12일 “KBS2 ‘배틀트립’과 ‘어서옵쇼’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방송 전에 중국포맷사업권과 전송권이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KBS미디어와 중국 합작 회사 엑슨코리아의 계약으로 엑슨코리아는 제작비 투자의 대가로 프로그램의 중국 내 포맷사업권과 전송권을 1년간 보유하게 된다. KBS는 “양사는 투자금액의 반을 한류 연예인들의 섭외에 사용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방송 전부터 중국포맷사업권과 전송권이 선판매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중국 합작회사 관계자는 “KBS의 제작능력에 대한 신뢰와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구성방식에 대한 공감하는 바가 커서 과감하게 선 구매했다”고 밝혔다.
‘배틀트립’은 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며, ‘어서옵쇼’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KBS는 12일 “KBS2 ‘배틀트립’과 ‘어서옵쇼’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방송 전에 중국포맷사업권과 전송권이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KBS미디어와 중국 합작 회사 엑슨코리아의 계약으로 엑슨코리아는 제작비 투자의 대가로 프로그램의 중국 내 포맷사업권과 전송권을 1년간 보유하게 된다. KBS는 “양사는 투자금액의 반을 한류 연예인들의 섭외에 사용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방송 전부터 중국포맷사업권과 전송권이 선판매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중국 합작회사 관계자는 “KBS의 제작능력에 대한 신뢰와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구성방식에 대한 공감하는 바가 커서 과감하게 선 구매했다”고 밝혔다.
‘배틀트립’은 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며, ‘어서옵쇼’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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