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정시아, 오토바이 소년에 "아버지는 건강과 행복을 원해요"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4-05 00;09;00-vert

‘동상이몽’ 배우 정시아가 오토바이 소년에게 한 마디를 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오토바이에 푹 빠진 아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토바이에 미친 아들과 이를 걱정하는 아버지가 출연했다. 사연을 본 정시아는 “아버지는 아드님이 벌어오는 돈을 바라는 게 아니에요”라며 “아드님의 건강과 행복을 원해요. 아버님은 오토바이로 인해 아들의 건강과 행복이 사라질까봐 걱정하시는 것”이라고 아버지의 심정을 대변했다.

이에 아버지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셨네요”라며 감탄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