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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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이 추리만화와 드라마 시청을 ‘필살 공부법’으로 소개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배우 이상윤-강예원- 송재희-한보-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윤은 “어릴 때 수학을 즐겨했다. 추리를 좋아하기도 했다. 추리물을 항상 챙겨봤다”고 말하며 만화책 ‘소년탐정 김전일’을 즐겨봤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상윤은 “제가 드라마는 꼭 챙겨봤다. 야간 자율학습 끝나고 집에 뛰어와서 드라마를 꼭 본방사수했다. 그 시간이 제 유일한 쉬는 시간이었다. 그게 끝나고는 바로 잤다. 잠이 많았다”며 서울대에 입학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추리만화와 드라마를 ‘서울대 입학비결’이라고 말한 이상윤에게 유재석과 박명수는 “정말 망언”이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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