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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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레드벨벳이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3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레드벨벳이 ‘7월 7일’ 무대를 꾸몄다.

레드벨벳은 동화 속 주인공처럼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노래를 불렀다. 차분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안무가 어우러져 그들의 여성미를 부각시킨 따뜻한 무대였다.

‘7월 7일(One Of These Nights)’는 오케스트라와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R&B 발라드곡이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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