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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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가 조세호에게 무좀 치료를 권유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병원에 향하는 조세호, 차오루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오루는 “남창희 도련님이 조세호 발에 병이 있다고 알려줬다”고 운을 뗐다. 조세호는 부끄러워하며 “무좀이다”고 고백했다. 그는 창피한 듯 제대로 말을 이어가지 못했지만, 차오루는 당당하게 무좀 치료를 권했다.

결국 두 사람은 조세호를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차오루는 걱정하는 조세호의 손을 꼭 잡아주며 “내가 다 막아주겠다”고 든든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오빠의 무좀 병균, 내가 다 물리칠 것”이라고 호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아내는 완벽한데 나는 왜 이런 걸로 병원에 왔을까 많이 미안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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