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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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가 4월 완전체로 돌아온다.

빅스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텐아시아에 “빅스가 4월 19일 컴백을 확정했다”며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빅스는 지난 해 11월 정규 2집 ‘체인드 업(Chained Up)’을 발표한 뒤 5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 사이 빅스는 드라마, 뮤지컬, 영화계를 종횡무진하며 개인 활동을 펼쳤다. 홍빈이 KBS2 드라마 ‘무림학교’, 켄이 뮤지컬 ‘신데렐라’, 엔의 웹드라마 ‘투모로우보이’, 레오가 뮤지컬 ‘마타하리’, 라비가 믹스테이프 등으로 저마다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빅스는 2012년 데뷔해 뱀파이어, 지킬 앤 하이드,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판타지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짧은 공백기에도 활발한 개인활동을 펼친 빅스가 완전체로 돌아와 어떤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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