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박서준 이벤트
박서준 이벤트
배우 박서준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팬들에게 특별선물을 전했다.

지난 9일 박서준은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9일부터 14일까지 자신이 직접 기획한 화이트데이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14일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서준은 “항상 여러분께 받기만 해서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작지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보고 싶었다”며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준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서준은 “받으시는 분들 모두 특별한 추억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 ‘화랑 : 더 비기닝’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라는 인사를 전했다.

박서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500여 개의 응모 사연 중 강원도에 있는 고등학교 선생님의 사연을 직접 채택해,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사탕을 전달했다. 선물의 주인공인 고등학교 선생님의 사연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던 것. 이에 박서준은 학생들과 선생님을 위해 선물을 전달하기로 했다. 박서준의 깜짝 선물로 해당 학급에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훈훈한 화이트데이 깜짝 이벤트를 벌인 박서준은 현재 KBS2 ‘화랑:더 비기닝'(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의 본격적인 촬영을 준비 중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박서준 이벤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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