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희애
김희애
배우 김희애가 YG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전속 계약을 논의했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최근 김희애와 만나 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측 모두 긍정 검토 중이지만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다. 확정되는 대로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드라마 ‘아들과 딸’,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밀회, ’미세스캅‘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왔다.

YG는 배우 차승원, 최지우, 구혜선 등에 이어 최근 강동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자 매니지먼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YG가 또 다른 거물급 배우를 거느리며 몸집을 키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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