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우와 결혼' 박정아, 공주님 웨딩드레스 자태 "9억 호가" 눈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정아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정아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촬영. 4억 몸값을 가진 부케와 다이아 하나 가득 헤어밴드로 꿈같은 촬영을 했네요. 몸에 두른 것만 9억. 어떤 촬영인지 기대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레이스 장식과 반짝이는 보석이 눈길을 끄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정아의 작은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 단발 머리와 고급스러운 헤어밴드, 박정아의 은은한 립 색깔과 어울리는 부케까지 동화 속 공주님을 연상케 하는 박정아의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박정아는 14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5월 15일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젤리피쉬 측은 이에 대해 두 사람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약 1년 5개월간의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부부의 연인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박정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