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레인보우 아일랜드
레인보우 아일랜드
음악 페스티벌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이하 레인보우 아일랜드)’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추최사 브이유이엔티는 8일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개최 소식과 함께 장기하와 얼굴들, 김반장과 윈디시티, 마이큐, 스웨덴 세탁소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번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출격, 독특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레게소울 밴드 김반장과 윈디시티, 싱어송라이터 마이큐, 여성 듀오 스웨덴 세탁소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밴드 김간지X하헌진, 카더가든, 파라솔, 싱어송라이터 수상한 커튼, 무드 살롱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오는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개최지를 강원도 가평군 자라섬으로 이동, 아웃도어 페스티벌로의 진화를 꾀하고 있다. 또 캠프파이어, 피아노의 숲, 레인보우 카페거리, 히피 플리마켓, 레크레이션 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꾸며진다.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오는 30일 2차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8일부터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브이유이엔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