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박신양, 액션 수업 예고 "학생 전체, 해이해졌다"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tvN_배우학교_5회

‘배우학교’연기선생님 박신양이 업그레이드 된 혹독한 수업을 예고했다.

3일 방송되는 tvN ‘배우학교’ 5회에서는 난이도 최상의 액션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배우학교’ 학생들의 체력과 정신력이 모두 한계에 부딪힐 정도로 극한의 수업이 준비되어있다.

이날 박신양은 ‘배우학교’ 학생 7인에게 “정말 많이 해이해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요청했다. 이어 무술감독님 두 분을 초빙해 운동장 달리기 등 기초 체력부터 액션 연기까지 연기 학생들을 한계에 부딪히게 하면서 보다 리얼한 연기를 가르친다.

이날 미리 공개된 ‘배우학교’ 학생들의 사진에는 눈으로 뒤덮인 운동장을 달리는 모습이나 초점을 잃은 유병재의 눈빛, 허공을 바라보며 탄식하는 듯한 남태현의 표정, 무술을 선보이는 듯한 장수원의 자세 등이 담겨있다.

‘배우학교’를 연출하는 백승룡PD는“연기 학생들과 선생님이 극한의 액션 수업을 통해 하나가 되는데 그 과정이 리얼하고 진지해 한 편의 영화처럼 감동적이다”라며“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학생들과 그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남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tvN ‘배우학교’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배우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