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부모가 된다.
탕웨이의 소속사 챔피언스타 측은 26일 “탕웨이를 대신해 기쁜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가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오늘 오후 탕웨이는 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아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며 원숭이 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했습니다”라고 전하며 “항상 탕웨이씨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관객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 2014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탕웨이 SNS, 영화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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