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태린이의 의젓한 모습이 엄마 류승주를 감동시켰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이 태린, 태오와 함께 아이들의 외할머니 산소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키김은 외할머니의 무덤 앞에 도착한 태린과 태오에게 “인사하자”고 했다. 그의 말에 태오는 “할머니 어디?”라며 어리둥절해 했지만, 태린은 준비해온 꽃을 무덤 앞에 꽂았다. 이어 태린은 “외할머니 살려주자”라고 말해 엄마 류승주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류승주는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아직까지 어리니까 죽음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혼자 고민했다. 그런데 태린이가 먼저 그런 얘기해서 놀랬다”고 밝혔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20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이 태린, 태오와 함께 아이들의 외할머니 산소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키김은 외할머니의 무덤 앞에 도착한 태린과 태오에게 “인사하자”고 했다. 그의 말에 태오는 “할머니 어디?”라며 어리둥절해 했지만, 태린은 준비해온 꽃을 무덤 앞에 꽂았다. 이어 태린은 “외할머니 살려주자”라고 말해 엄마 류승주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류승주는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아직까지 어리니까 죽음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혼자 고민했다. 그런데 태린이가 먼저 그런 얘기해서 놀랬다”고 밝혔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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