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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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싸이’ 전민우 군이 지난 9일 하늘의 별이 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연변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민우 군은 지난 8일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9일 0시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2세의 어린 생명이 떠났다.

전민우 군은 앞서 지난해 11월 뇌간신경교종으로 불리는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전민우 군은 과거 중국의 TV 예능 프로그램 ‘중국몽상쇼’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불러 ‘리틀 싸이’로 이름을 열렸다. 국내에서는 SBS ‘스타킹’에 출연했으며, 싸이에 콘서트에 서기도 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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