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엠마 왓슨
엠마 왓슨

배우 엠마 왓슨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엠마 왓슨이 10살 연상의 윌리엄 나이트(William Knight)라는 35세 미국인 기업가와 목하 열애 중이다.

윌리엄 나이트는 ‘Medalia’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의 매니저로 신문은 두 사람이 지난 9월 처음 만나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왓슨은 2014년 럭비 선수였던 매튜 재니와 결별한 바 있다. 이후 영국 해리 왕자와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부인한 바 있다.

엠마 왓슨은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모범생 헤르미온느 역으로 사랑받았다.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양성평등을 위한 캠페인에서 연설자로 나서는 등, 영화 외적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인디펜던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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