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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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천호진을 죽음에서 구했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이성계(천호진)를 죽이려는 조말생을 설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말생은 자신의 집으로 숨어든 사람이 이성계임을 알고 그에게 칼을 겨눴다. 이에 이방원은 “죽일 수 있으면 죽여보아라. 네가 그정도의 담력이 있고 이색 선생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면 죽여라”라며 “유생이라고 했느냐. 우리는 유자의 나라를 만드려고 하는데 유생이라면서 어찌 아버지를 죽이려 하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조말생은 칼을 거두며 “너의 뜻에 따르겠다. 이성계 장군이 무슨 뜻을 품고 있는지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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