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금사월
백진희가 전인화에게 독설을 남겼다.
31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가 병원에 입원한 금사월(백진희)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월은 병원 옥상에 올라가 괴로워했다. 득예는 그런 사월을 설득하려 했지만 사월은 득예에게 원망과 분노를 쏟아냈다.
사월은 “아줌마가 내 엄마라고 하면 다 용서하고 이해해줄 줄 알았냐. 참 뻔뻔하다. 그동안 내 엄마는 어떤 사람일까 수도 없이 상상했다. 근데 아줌마는 내 어떤 상상보다 끔찍하고 최악이다”고 독설을 토했다.
득예는 “넌 보금그룹 창업자인 우리 아버지 유일한 후계자다. 너도 강만후가 우리집안을 어떻게 몰락하게 했는지 다 알아야 하고 갚아야 한다”고 설득하려 했으나, 사월은 완강했다.
사월은 “내가 왜 이용당해야 하느냐. 아줌만 단 한 번도 나나 찬빈(윤현민)에게 엄마였던 적 없다. 당신은 강만후 회장을 증오하다 그보다 더한 괴물이 됐다. 복수를 하려거든 혼자 해라”고 울부짖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금사월](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01/2016013123030762233-540x606.jpg)
31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가 병원에 입원한 금사월(백진희)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월은 병원 옥상에 올라가 괴로워했다. 득예는 그런 사월을 설득하려 했지만 사월은 득예에게 원망과 분노를 쏟아냈다.
사월은 “아줌마가 내 엄마라고 하면 다 용서하고 이해해줄 줄 알았냐. 참 뻔뻔하다. 그동안 내 엄마는 어떤 사람일까 수도 없이 상상했다. 근데 아줌마는 내 어떤 상상보다 끔찍하고 최악이다”고 독설을 토했다.
득예는 “넌 보금그룹 창업자인 우리 아버지 유일한 후계자다. 너도 강만후가 우리집안을 어떻게 몰락하게 했는지 다 알아야 하고 갚아야 한다”고 설득하려 했으나, 사월은 완강했다.
사월은 “내가 왜 이용당해야 하느냐. 아줌만 단 한 번도 나나 찬빈(윤현민)에게 엄마였던 적 없다. 당신은 강만후 회장을 증오하다 그보다 더한 괴물이 됐다. 복수를 하려거든 혼자 해라”고 울부짖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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