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지드래곤
지드래곤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후배를 위해 커버송을 불렀다.

지드래곤이 2월 1일 공개되는 위너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센치해’의 커버 세번째 주인공으로 나섰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지드래곤 ‘센치해’ 바이 위너 커버 07’이라는 타이틀로 ‘센치해’의 일부를 부르는 지드래곤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위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하며 이번 커버 프로젝트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지드래곤은 영상에서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리듬감 넘치는 래핑을 선보였다. 스냅백과 독특한 프린트의 의상 등 지드래곤만의 패션센스 역시 눈을 즐겁게 했다.

이번 커버 프로젝트는 위너 미니앨범의 공개에 앞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기획한 사전 프로모션이다.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는 이하이, 태양을 비롯해 자이언티, 딘까지 커버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센치해’에는 악동뮤지션에 이어 케이티 김, 지드래곤이 나섰다.

위너는 오는 2월1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 더블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 ‘센치해’와 함께 남태현의 솔로곡 ‘좋더라’까지 총 3편의 뮤직비디오를 팬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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