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미국 시트콤의 전설 ‘프렌즈(Friends)’ 주인공이 1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렌즈’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프렌즈’ 연출자였던 제임스 버로우즈의 헌정 프로그램에 참석한 것.
사진 속의 제니퍼 애니스톤과 조이(맷 르볼랑), 로스(데이비드 쉼머), 모니카(코트니 콕스), 피비(리사 쿠드로) 등의 배우들은 환한 미소로 ‘프렌즈’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배우들은 긴 세월이 흘러 ‘프렌즈’ 방영 당시의 풋풋한 모습과는 달리 중년의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을 맡았던 매튜 페리는 런던에서 연극 ‘기다림의 끝(The End of Longing)’ 리허설 참여로 아쉽게 불참했다.
“재결합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에 ‘프렌즈’의 공동 제작자 마르타 카프만은 US 위클리에 “나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 하지만 재결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제니퍼 애니스톤 페이스북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렌즈’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프렌즈’ 연출자였던 제임스 버로우즈의 헌정 프로그램에 참석한 것.
사진 속의 제니퍼 애니스톤과 조이(맷 르볼랑), 로스(데이비드 쉼머), 모니카(코트니 콕스), 피비(리사 쿠드로) 등의 배우들은 환한 미소로 ‘프렌즈’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배우들은 긴 세월이 흘러 ‘프렌즈’ 방영 당시의 풋풋한 모습과는 달리 중년의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을 맡았던 매튜 페리는 런던에서 연극 ‘기다림의 끝(The End of Longing)’ 리허설 참여로 아쉽게 불참했다.
“재결합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에 ‘프렌즈’의 공동 제작자 마르타 카프만은 US 위클리에 “나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 하지만 재결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제니퍼 애니스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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