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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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이 여에스더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의학 전문기자 1호 홍혜걸은 26일 방송되는 KBS2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은 “총각 때, 지금 몸무게보다 20kg정도 야위었다”며 “단명할 것 같고, 건강해보이지 않아 걱정스러우셨나보다”고 장모님이 아내 여에스더와의 결혼을 반대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어떻게 허락을 받았냐”고 물었고 홍혜걸은 “여름인데, 내장탕을 잔뜩 준비하셨더라. 그런 거 못 먹는데 잘 보이려고 한 그릇을 삼키듯 다 먹었다”고 결혼을 위해 필사적이었던 과거 회상했다.

이어 “또 다리를 걷었더니 종아리가 튼실해 보인다고 점수를 주셨다”며 튼튼한 종아리 덕분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1대100′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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