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B.A.P
B.A.P
B.A.P가 서울 콘서트에서 다섯 번째 미니음반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19일 TS 엔터테인먼트는 “B.A.P가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의 서막을 여는 서울 공연에서 B.A.P의 다섯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 곡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외에도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히트곡 무대와 솔로 무대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앞서 B.A.P는 데뷔 다음해인 2013년 미국과 아시아를 아우른 퍼시픽 투어(PACIFIC TOUR)에 이어 2014년 4개 대륙을 횡단한 컨티넨트 투어(CONTINENT TOUR)를 진행하며 명실상부 ‘공연형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남아메리카 대륙까지 추가로 방문해 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를 경유해 5대륙을 방문하는 ‘월드투어’ 그림을 그려낼 예정이다. 국가로 살펴보면 미국, 멕시코, 브라질, 폴란드, 러시아, 뉴질랜드 등 총 15개 국에 달한다.

이처럼 다수의 해외 투어와 무대 경험으로 실력을 쌓아온 B.A.P의 월드투어 그 첫 번째 공연을 장식할 서울 콘서트는 오는 2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폴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여섯 남자들 특유의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깨어나게 하고,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T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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