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은 지난 11일 늦은 시간까지 촬영 중인 제작진을 위해 야식을 깜짝 선물했다. 이는 한상진이 손수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야식 메뉴로는 맛있는 떡볶이와 튀김, 순대와 어묵 등 출출함을 달래줄 수 있는 100인분의 음식이 마련됐다. 또한, ‘적룡이 쏜다롱가롱주롱’이라는 알 수 없는 주문(?)이 적힌 현수막은 촬영장에 유쾌함을 선사했다. 그의 깜짝 선물 덕분에 영하의 날씨에 야외에서 촬영을 이어가던 제작진은 잠시나마 따뜻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는 후문.
극중 ‘불량 스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상진은 최근 비밀조직 ‘무명’과 뜻을 함께하기 시작하면서 긴장감과 흥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