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주상욱을 위기에서 구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가 진형우(주상욱)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날 신은수는 강석현(정진영)의 문서에서 진형우의 증거 사진 세 장을 빼돌린 후 진형우에게 넘겨주었다.
신은수는 “명백한 증거가 없어졌으니까 법적 처벌 피할 수 있을 거다. 더 이상 너와 볼 일 만들기 싫다. 이게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이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에 진형우는 왜 이제와 날 흔드냐며 소리쳤고, 신은수는 “너 나 때문에 모든 걸 버렸다고 했지. 15년 간 꿈꿔왔던 복수도, 어머니도. 내가 이걸로 빚 갚았다고 치자. 나 이제 진짜 너한테 상관 안해. 이 이후부터 가는 길은 온전히 너의 선택이야”라고 말한 후 눈물을 훔치며 자리를 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가 진형우(주상욱)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날 신은수는 강석현(정진영)의 문서에서 진형우의 증거 사진 세 장을 빼돌린 후 진형우에게 넘겨주었다.
신은수는 “명백한 증거가 없어졌으니까 법적 처벌 피할 수 있을 거다. 더 이상 너와 볼 일 만들기 싫다. 이게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이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에 진형우는 왜 이제와 날 흔드냐며 소리쳤고, 신은수는 “너 나 때문에 모든 걸 버렸다고 했지. 15년 간 꿈꿔왔던 복수도, 어머니도. 내가 이걸로 빚 갚았다고 치자. 나 이제 진짜 너한테 상관 안해. 이 이후부터 가는 길은 온전히 너의 선택이야”라고 말한 후 눈물을 훔치며 자리를 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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