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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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8일 “여자친구가 오는 25일 세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음반 ‘플라워 버드(Flower Bud)’ 이후 6개월 만이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까지 2연타 홈런을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여기에 청순하고 파워풀한 ‘파워 청순’ 콘셉트로 차별화에 성공하며 2015년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역주행의 돌풍을 일으킨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24주째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음원 강자로 발돋움했다.

이처럼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 연속 흥행에 탄력을 받은 여자친구가 이번 음반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현재 여자친구는 새 음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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