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꽃청춘
꽃청춘
‘꽃청춘’ 멤버들의 번역기가 예상치 못한 오류를 범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로 떠난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가 고파진 멤버들은 아이슬란드에서 유명한 맛집에서 핫도그를 주문했다. 조정석은 제작진에게 번역기 어플을 자랑하며 시범으로 “핫도그 세 개 주세요”라는 말을 번역했다.

이에 번역기는 “플리즈, 핫도그 월드”라며, ‘세 개’를 ‘세계(World)’라고 오류를 범했다.

조정석은 잠시 당황한 표정으로 손가락까지 ‘세 개’를 표시하며 다시 한 번 번역을 시도했지만 마찬가지로 똑같은 오류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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