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2015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인해 보신각 주변에서는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지난 29일 서울지방경찰청은 “31일 서울시 주최로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릴 제야의 종 타종행사로 이날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1시30분까지 주변 종로·우정국로 등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무교로(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우정국로(광교↔안국동사거리), 남대문로(을지로입구↔ 광교) 양방향 차량 소통이 제한된다.
경찰은 교통혼잡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과 도심권 38개 교차로에 교통경찰 330여명을 배치한다. 경찰 관계자는 “타종 행사에 참가할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이 지역에서 차량을 운행해야 한다면 주변 도로에서 미리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실시간 교통 통제 및 소통 상황은 교통방송과 가변전광판 등을 통해 공지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지난 29일 서울지방경찰청은 “31일 서울시 주최로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릴 제야의 종 타종행사로 이날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1시30분까지 주변 종로·우정국로 등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무교로(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우정국로(광교↔안국동사거리), 남대문로(을지로입구↔ 광교) 양방향 차량 소통이 제한된다.
경찰은 교통혼잡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과 도심권 38개 교차로에 교통경찰 330여명을 배치한다. 경찰 관계자는 “타종 행사에 참가할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이 지역에서 차량을 운행해야 한다면 주변 도로에서 미리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실시간 교통 통제 및 소통 상황은 교통방송과 가변전광판 등을 통해 공지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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