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국내 유일 아이돌 전문 시상식 개최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주간아이돌, 에이핑크 보미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이 5년 연속 ‘주간아이돌 어워즈’를 개최했다.

오는 30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에이핑크 보미가 스페셜 MC로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주간아이돌 어워즈’가 방송된다.

국내 유일무이 아이돌 전문 시상식인 ‘주간아이돌 어워즈’는 각종 이색 부문들에 대한 시상을 해 다른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왔다. 올해 역시 ‘너네 노래인데 왜 추지를 못하니상’을 비롯해 최고의 랩신랩왕 아이돌을 뽑는 ‘지하 3층, 이 구역의 랩신랩왕상’, 제작진의 의사를 100% 반영한 ‘작가상’, ‘카메라 감독상’ 등의 부문이 신설되어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역대 ‘주간아이돌 어워즈’에서는 제비뽑기, 사다리 타기, 병뚜껑 튕기기처럼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각 아이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었다. 올해 역시 특별한 방법으로 ‘대상’ 수상자를 뽑아 그 주인공에 대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간아이돌 어워즈’의 ‘대상’ 후보는 대세 아이돌 소녀시대, 인피니트, 에이핑크, 빅스, AOA, 방탄소년단부터 레드벨벳, 트와이스, 러블리즈, 여자친구, 세븐틴 등 떠오르는 신예 아이돌까지 2015년에 ‘주간아이돌’을 찾아준 전 출연자가 포함된다.

2015년을 마무리하는 ‘주간아이돌’의 아이돌 전문 시상식 ‘제5회 주간아이돌 어워즈’는 오는 3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