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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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김명민과 김의성이 개혁을 두고 말싸움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정몽주(김의성)와 정도전(김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몽주는 정도전의 빠른 개혁을 비판하며 “이성계 장군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이 있네. 혹시 다른 뜻이 있나?”라고 말했다.

이에 정도전은 “이성계 장군이 무슨 뜻이 있겠습니까”라고 답했고 정몽주는 “이성계 장군이 아니라 자네 말일세. 다른 뜻이 있으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도전은 “어떤 다른 뜻을 말하시는 겁니까?”라며 웃었고 정몽주는 “아닐세. 자네가 어찌 다른 뜻이 있겠는가”라고 받아 넘겼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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