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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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정유미를 위로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가 몸을 추스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조민수(최종환) 일당과의 혈투에서 부상을 입은 변요한을 위해 연희(정유미)가 약을 지어왔다. 이에 정유미는 분이(신세경)에게 약을 건네며 “달여서 땅새 먹여”라고 말했고 그러자 신세경은 정유미를 껴안으며 “언니 잘했어”라고 말했다.

앞서 정유미는 과거 자신을 겁탈한 대근(허준석)을 죽였다. 이에 신세경은 “많은 사람들을 괴롭힌 정말 나쁜 놈이었다. 꼭 복수하고 싶었는데 언니가 나 대신 해준거다”라며 “고마워”라고 말했고, 정유미는 눈물을 흘렸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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